저녁 노을 사이의 슬픔

@ 吴长星 2022년 10월 8일

이 순간 갑자기 슬픔하다

사색이 감각적인 마음으로 대체된다

세상은 이렇게 돌아간다

우리는 집착할 수 없다

태양은 여전히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난다

그러나 저녁 노을의 아름다움을 보며

아침노을의 찬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밤늦게 옛날 지후 계정에 로그인하여 20세의 나가 떠난 그 순간 수정한 개인 프로필을 보고 한순간 슬픔을 느꼈다.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감정을 대신하여 과도한 사색을 자주 사용하며, 이 순간에선 슬픈 기분만 느끼고 싶다. 모든 것이 잃어버렸고, 세상에는 망치지 않는 잔치가 없다.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고, 환호하거나 조롱하거나 자기 비꼬기를 원하지 않고, 그저 진심으로 내가 상상하는 그 지후에게 슬픔을 느끼고 싶다, 진심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슬픔을 느끼고 싶다, 모든 것을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슬픔을 느끼고 싶다.

·-- 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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