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인간 세상, 떠나는 것은 이야기이다.

@ 吴长星 2023년 8월 1일

《홍루몽》에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의 원형은 걷기, 떠나는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삶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세상이 매우 터무니없을 수도 있고, 진짜인 것은 모두 가짜일 수도 있으며, 가짜 속에는 진짜가 있다는 것을 갑작스럽게 깨닫게 된다.

인생은 반대로 여행이라고 한다. 여행 도중에 비슷한 이야기를 하나씩 보게 되는데, 예를 들어 스님, 도사와 가보우.

오늘 나도 인생에서 표류하며 외로이 해외에 있으며 고향을 만백리 떠나야만 홍루몽이 눈에 덮인 심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그것은 차가운 것이 아니라 깨끗한 것이다.

떠나는 것으로 본다면, 《홍루몽》과 Jack Kerouac의 《길 위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학자(주주창)는 검증한 바에 따르면, 가보우는 마지막에 거지나 길잡이가 되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그것도 길 위에서다.

길 위에 있기 때문에 세상의 양면을 볼 수 있으므로, 현재의 모든 것을 특별히 소중히 여긴다.